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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공인인증서 폐지 앞두고 'PASS' 발급 2000만 건 돌파

공공분야까지 확대도 전망

권현정 기자 | 기사입력 2020/12/02 [10:14]

10일 공인인증서 폐지 앞두고 'PASS' 발급 2000만 건 돌파

공공분야까지 확대도 전망

권현정 기자 | 입력 : 2020/12/02 [10:14]

▲ 통신3사는 지난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에 PASS 인증서 발급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해 11월 말 기준 2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PASS 인증서 발급 건수 인포그래픽(사진=KT)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오는 10일 공인인증서 폐지를 골자로 하는 개정 전자서명법 시행을 앞두고 통신3사의 'PASS(패스) 인증서' 가입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통신3사는 지난 1월 패스 인증서의 누적 발급 건수가 1천만 건을 돌파했고, 지난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발급 건수가 더 빠르게 증가, 11월 말 기준 2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패스 인증서'는 통신3사가 운영하는 앱 '패스'를 통해 발급되는 민간 인증서로, 앱에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 등을 적용해 높은 보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휴대폰 가입 정보를 바탕으로 명의 인증과 기기 인증, 이중 인증을 거치는 구조이기 때문에 휴대폰 분실·도난 시 타인의 인증서 이용 가능성을 차단한다.

 

통신3사는 특히 공공 분야를 비롯한 대형 금융기관 및 핀테크 업계에서 PASS 인증서 도입이 활발하다고 전했다.

 

현재 PASS 인증서를 적용한 금융기관은 동양생명보험, KB손해보험, IBK연금보험, 흥국생명, ABL생명보험 등으로,  해당 보험사에서는 보험 가입문서 간편 조회 시 PASS 인증서를 적용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사 최초로 전자투표 시스템 간소화를 위해 패스 인증서를 도입한 바 있다.

 

이밖에도 NH농협은행 올원뱅크, 한국저작권위원회 디지털저작권거래소, 핀크, 세틀뱅크, KSNET, SK E&S, KT 등 100여개 기관에서 12월부터 간편인증 수단으로 PASS 인증서를 활용한다.

 

통신3사는 "PASS 인증서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사용처를 늘려가며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이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른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새로운 전자서명 서비스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패스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후보 5개사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마무리된 실사 결과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정부24, 국민신문고 등에서도 패스 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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