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3층~지상24층 9개 동, 전용 84㎡/98㎡ 2개 타입 총 819가구 분양

▲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사진=대우건설)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대우건설이 오는 30일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 84㎡ ·98㎡ 총 819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 727가구 ▲98㎡ 92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84㎡타입 3억 8천만 원대, 98㎡타입 4억 9천만 원대 수준이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8월 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화) 일반 1순위, 11일(수) 일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8월 30일(월)부터 9월 4일(토)까지 6일간 진행된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약 24만㎡)는 개발계획에 따라 2795명(약 1075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중심부에 인노천 생태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동북방향으로 들성공원, 문성지가 위치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는 이미 사업이 완료된 문성 1·2·3지구 및 도량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잇는 교두보 입지에 속해 있어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원호초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구미중학교, 구미고등학교, 구미여자고등학교 등 학군도 인접해 있으며, 단지 앞에는 학원가도 발달해 있다.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LG디스플레이, LS전선,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약 7만 9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인 다양한 기업체가 들어선 구미 국가산업단지(제1·2·3·4·5단지 및 확장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대구·경북권역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 23년 개통 예정) 경부선 구미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북구미IC(21년 10월 개통 예정),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 33번국도 등을 이용해 인접한 대구는 물론 부산과 대전 등의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전세대 4bay 판상형 구조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British Green' 색상이 적용된 새로워진 푸르지오의 입면 디자인을 선보이며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의 공용시설과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연령대에 적합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Five Zones Clean Air System'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 등 5개의 구역(Zone)으로 나눠 구역별로 미세먼지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청정 시스템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통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또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센서식 절수기 싱크수전, 절수형 양변기 등의 친환경 그린시스템이 도입된다. 쾌적하고 따뜻한 욕실환경을 유지해주는 욕실 바닥 난방이 적용되며,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14년 만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아파트로 성공적으로 리뉴얼한 디자인, 상품, 커뮤니티 등이 돋보여 주목을 받고 있으며,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분양과 투자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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