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서울중앙우체국 내 우표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일상의 위로전'에 '신이어마켙'과 협업한 엽서들이 편지 봉투 안에 담겨있다 © 팝콘뉴스(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안녕하세요, '향나무'님. 상쾌한 향이 날 것만 같은 기분 좋은 별칭이네요. 만나서 반가워요."다정한 인사로 시작한 글이 공감으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