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2020 성동마음잇다' 행사 현장에 성동구 마을공동체 활동을 소개하는 입간판이 줄지어있다. © 팝콘뉴스(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서울시가 마을관리소 활동에 대한 시 책임 등을 정한 조례 등 총 65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공포한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공포된 조례 중 '마을관리소 지원에 관
▲ 함께주택 협동조합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사부작 전경. 나무에 걸린 그림은 마카롱 사부작 발달장애청년활동가의 작품 © 팝콘뉴스(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정찬 씨는 요새 뭐해요?"성미산마을 모임에서 나온 한 마디가 시작이었다. 성미산학교 졸업생, 발달장애청년 정찬 씨를 졸업 후 통 보기 어려워
▲ 코로나19 확산 초기 대구로 모인 전국 곳곳의 마을공동체 모임 회원이 보낸 지원 물품 (사진=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 © 팝콘뉴스(팝콘뉴스=배태호 기자)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다.하루 몇 명에 불과했던 확진 환자는 대구에서 열린 특정 종교집단의 모임 뒤 기하급수적
▲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본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법안을 대표 발의한 이해식 의원, 주관부처 행안부 관계자 등이 공청회에 참석해 법안 설명 및 패널 토론 시간을 가졌다(사진=공청회 라이브 방송 캡처) © 팝콘뉴스(팝콘뉴스=권현정 기자) 3일 국회의
© 팝콘뉴스(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아무리 반가우셔도 떨어져 계셔야 합니다!"23일 낮 1시 30분이 조금 지난 시간. 왕십리역 광장에는 모여 있는 사람들을 벼락처럼 달려나와 가르는 '스태프' 명찰을 단 이들을 종종 등장했다. 삼삼오오 모여 있던 사람들은 두어 걸음 멀리 떨어지면서도 당황하는 기색 없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몰라요. 이웃과 한 번도 만나본 적 없어요"삭막한 도시 생활에 있어,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사는 이웃의 얼굴을 알지 못한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자주 사용됐던 ‘이웃사촌’이란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현대인들의 관계는 점점 좁아지고 단절
▲ 마을공동체 중심의 주민 자치 기반을 만들기 위한 토론의 장 ‘마을공화국 포럼’이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과 종합미디어 ‘시사오늘’의 공동주관으로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 박수인 기자(팝콘뉴스=박수인 기자)주민 스스로 자치 역량을 키울 방법을 찾고 마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