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중구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임대주택 등 이주대책이 포함된 민간개발이 결정된 양동 재개발지구의 양동 쪽방 주민회 및 연대단체들이 '이주대책 사각지대 해소' 등 주민요구를 담은 피켓을 각각 들고 있다 © 팝콘뉴스(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쪽방촌 주민들은 서울시와 중구청장에 결코 무
▲ 29일 서울시청 앞에서 양동 재개발 구역 쪽방 주민들과 시민단체가 사전퇴거 중단 및 임대주택 공급 계획 수립을 서울시에 요구하고 있다. 이날 주민 및 단체는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운영되는 양동 재개발은 클린업시스템에서 정보를 얻을 수 없다고 전했다 © 팝콘뉴스(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서울
▲ 29일 서울시청 앞에서 실질적인 양동 재개발지구 주민 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 팝콘뉴스(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요새 유일하게 밖에 나가는 게 동네 사람들 장례식이다. 가보면 가족이 어디 있고, 집주인이 어디 있나. 동네 사는 사람들만 함께할 뿐이다. 뭐든 같이 준비해서 함께
▲ 16일 남대문 쪽방촌 골목 ©팝콘뉴스(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지난 16일 찾은 남대문 쪽방촌은 제법 활기가 돌았다. 동네 터줏대감 두리슈퍼 앞으로 주민들이 지나치며 인사를 나누는 풍경이 사람이 바뀌며 이어졌다.활발한 동네 분위기와 달리, 현재 남대문 쪽방촌에는 200여 명 가량의 주민만이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