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는 시민들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헌판결이 나오자 환호성을 질렀다(사진=뉴시스). © 팝콘뉴스(팝콘뉴스=김영도 기자)헌법재판소가 66년만에 낙태죄 위헌 판결을 내리면서 여성들의 자기결정권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됐지만 태아도 생명이라고 여기는 기독교의 반발이 만만
▲ 이진성 헙법재판소장을 비롯한 김이수, 안창호 재판관 등이 2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낙태죄' 합헌에 대한 공개 변론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사진=뉴시스).(팝콘뉴스=윤혜주 기자) 낙태죄를 둘러싸고 태아의 생명권과 여성의 기본권에 대한 각기 다른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
(팝콘뉴스=박종우 기자) 낙태죄 폐지 찬성이 조사이래 처음으로 과반을 넘었습니다.낙태죄 폐지 찬반이 여성 자기결정권 침해와 태아 생명 존엄이라는 주장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 중 5명이 현행 낙태죄 규정에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해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