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권현정 기자) 2021년 기준 자가에 거주하거나 자가를 보유한 가구는 절반을 넘지만, 청년가구의 경우 10명 중 8명이 임차가구인 것으로 드러났다. 청년 임차 가구는 월소득의 16.8%를 임대료로 지불하고 있었다.21일 국토부의 2021년 주거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2021년 전국의 자가 보유 가수는 전체 가구 중 60.6%, 거주가구는 57.3%로 집계됐다. 2020년 대비 각각 동일, 소폭 감소(-0.6%p)한 수준이다.자가가구의 연간소득에서 주택가격이 차지하는 비율인 PIR은 중위수 기준 6.7배로 2020년
▲ 2020년 3월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청량IC에서 화물차가 급정거하면서 적재함에 실린 맥주병이 도로로 쏟아져 나와있다 (사진=뉴시스) ©팝콘뉴스(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정부와 화물연대의 1차 교섭이 총파업 닷새 만에 진행됐으나 협상까지 이르지 못하고 결렬됐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
▲ 지난 7일 영등포역 인근 선로에서 작업자들이 탈선 열차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팝콘뉴스(팝콘뉴스=권현정 기자)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안전관리 인력에 해당하는 철도시설 유지보수 및 관제시설 인력 증원을 기재부와 국토부에 요청해 왔으나 실제 증원 인력은 요청안의 20% 수
▲ 지난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 등이 전기택시를 이용한 배터리 구독 및 재사용 실증 사업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 ©팝콘뉴스(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가 곧 첫발을 뗄 것으로 보인다.1일 국토교통부는 제2회 국토교통
▲ (사진=이스타항공). ©팝콘뉴스(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지난 3월 13개월여 만에 회생절차를 종결한 이스타항공에 다시 악재가 드리우고 있다.28일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이 운영인 변경에 따른 변경면허(사업면허, AOC) 신청 시 허위로 회계자료를 제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 (사진=국토교통부) © 팝콘뉴스(팝콘뉴스=정찬혁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 계약금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73조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공공공사 계약액은 20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 (사진=국토교통부) © 팝콘뉴스(팝콘뉴스=정찬혁 기자)청년·신혼부부를 위해 총 7000호 규모의 매입·전세임대주택이 공급된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4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022년 2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7월 중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 2022년 공공 사전청약 계획 (사진=국토부) © 팝콘뉴스(팝콘뉴스=정찬혁 기자)올해 첫 희망타운 사전청약이 4.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테라스가 공급되는 남양주왕숙 55㎡ 테라스형은 43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은 평형이지만 자녀 육아를 위한 차별화된 공간 확보가 신혼부부에게 어필한 것
▲ (사진=국토교통부) © 팝콘뉴스(팝콘뉴스=정찬혁 기자)파주운정, 양주회천에 공급되는 1천 호 규모의 3차 민간분양 사전청약이 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앞당기는 제도로, 정부는 2024년까지 공공 6만 4천 호, 민간 10
▲ 역세권 청년주택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아파트' 입주 당시 모습(사진=뉴시스) © 팝콘뉴스(팝콘뉴스=박윤미 기자)정부가 철도역 위에 청년주택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도심으로의 진출을 쉽게 하겠다는 것인데, 소식이 알려지자 이를 환영하는 목소리와 함께 소음 및 진동
▲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도시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일대(사진=뉴시스) © 팝콘뉴스(팝콘뉴스=정찬혁 기자)서울 장위동, 신당동, 미근동과 울산시 우정동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가 후보지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3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021.2.4.)' 관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6차
▲ 서울 아파트 단지 전경(사진=뉴시스) © 팝콘뉴스(팝콘뉴스=정찬혁 기자)국토교통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 부동산 대책) 관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대구 2곳, 부산 2곳 총 4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이 아닌 지방 후보지 발표는 처음이다.이날 국토부가
▲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국토교통부로 출근하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사진=뉴시스) © 팝콘뉴스(팝콘뉴스=정찬혁 기자)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9일 "국민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 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 관해서는 "양자택일의 문
▲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된다(사진=경찰청) © 팝콘뉴스(팝콘뉴스=권현정 기자) 17일부터는 도심 일반도로에서는 시속 50km 이상 달릴 수 없다. 보호주택이나 주택가에서는 시속 30km보다 천천히 달려야 한다.경찰청·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교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 '안
▲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2차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결과를 발표하는 김수상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사진=뉴시스) © 팝콘뉴스(팝콘뉴스=정찬혁 기자)정부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2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강북구, 동대문구에서 총 13곳을 선정했다.국토교통부는 14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 대
▲ 인천 계양구 계양테크노밸리신도시 부지(사진=뉴시스) © 팝콘뉴스(팝콘뉴스=정찬혁 기자)23일부터 공공택지 공급 입찰 시 사회적 기여를 포함한 사업계획을 평가하는 경쟁방식 토지공급 제도가 시행된다. 공공임대 물량이 높을수록 공공택지를 공급받기 유리해지면서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 용지 내
▲ 하남시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 전경(사진=뉴시스) © 팝콘뉴스(팝콘뉴스=정찬혁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3기 신도시 사전 땅 투기 의혹으로 정부 부동산 정책 불신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다음 달 2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를 예정대로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국토부는 17일 "시장 안정세를 확고히
▲ 세종시 아파트 단지 전경(사진=뉴시스) © 팝콘뉴스(팝콘뉴스=정찬혁 기자)전국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19% 이상 오른다. 14년 만에 최대치로 세종시는 무려 70.68% 올라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공시가격이 9억
▲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 발표 중인 정세균 국무총리(사진=뉴시스(공동취재사진)) © 팝콘뉴스(팝콘뉴스=정찬혁 기자)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합동 조사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중 투기 의심자가 7명 늘어난 20명으로 확인됐다. 정부합동조사단은 20명 모두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
▲ 9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사진=뉴시스(공동취재사진)) © 팝콘뉴스(팝콘뉴스=정찬혁 기자)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 시흥 3기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에 관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부당이익을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