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제안 고객에게는 철도 50% 할인 쿠폰 증정

▲ 한국철도가 '서비스 아이디어 톡톡!!'을 통해 서비스 개선안을 제안받는다 (사진=한국철도)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사장 손병석)가 이용객이 직접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개설해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마련한 '서비스 아이디어 톡톡!!'은 한국철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비스 관련 개선안 및 혁신 아이디어를 누구나 상시 제안할 수 있다.

우수 의견 제안자에게는 열차 운임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우선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까지 우수의견 제안자를 선정해 할인쿠폰(△최우수 1명 4매, △우수 1명 2매, △입상 3명 1매씩)을 증정하고, 이후 정기적으로 우수의견을 선정·포상한다.

한편 한국철도는 오는 30일부터 '고객의 소리(VOC)' 접수 절차도 간소화한다.

기존에 주소와 전화번호 등 4가지 개인정보 입력 절차를 성명과 회신받고자 하는 연락처(주소, 휴대전화번호, 전화번호, 전자우편 주소 중 택 1) 등 2가지만 입력하면 바로 민원을 접수 할 수 있도록 VOC 시스템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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