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 코로나19로 실내건조 제품 판매 수요 늘어

▲ 피죤이 지난 5월 출시한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가 판매량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사진=피죤)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이 지난 5월 출시한 세탁세제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의 판매량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는 실내건조에 주목한 세탁세제로,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탈취성분 '사이클로덱스트린'이 빨래의 잡내를 없애주고, 각종 효소와 천연복합성분이 각종 생활얼룩, 찌든 때 등을 지운다.

피죤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수량 30만 개를 넘겼다.판매액은 9월 기준 전월대비 160% 이상 늘었다.

피죤은 긴 장마로 빨래를 실내건조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실내건조용 세제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각 가정의 빨래양이 증가한 것도 판매 호조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피죤은 전했다.

피죤 관계자는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는 개인 위생과 청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상 빨래를 말릴 공간의 제약 등 트렌드를 반영해 실내건조에 최적화되도록 출시했다"며 "'액츠'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1호 섬유유연제 '피죤'과 함께 의류케어 부문을 선도하는 투톱 체제를 더욱 강화해 ‘피죤’이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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