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개발 필수 생활인프라 조성...‘서구핵심입지’ 발돋움 기대

▲ 반도건설이14일부터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1순약 청약에 들어간다(사진=반도건설).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반도건설이 대구 도심권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 문을 열고 14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서대구역세권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의 두 번째 관문이 될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의 미래가치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여기에 착한 분양가가 공개되면서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지난 10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연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8~35층, 11개 동 총 1,678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서대구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 풍부한 도로망으로 연결돼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으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최근 대구의 두 번째 관문이 될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격화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은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들어서는 대구시 서구 이현동 일대에 사업비 14조 원을 들여 개발하는 사업이다.

또한 단지 앞 초, 중, 고 및 서부도서관을 갖춘 이른바 ‘학세권’ 단지에, 서구청과 서구보건소, 서부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고 평리공원, 홈플러스 등을 두루 갖춘 서구 핵심 입지다.

주변에 교통, 교육, 쇼핑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요소를 만족하고 있는 만큼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주부들과 신혼부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1,678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유보라만의 고객 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반도 유보라’의 특화시스템도 눈길을 끄는데, ‘첨단 인공지능 IoT 서비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옵션)’ 적용 예정으로 세대 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실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 질을 개선해 최근 환경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풍부한 조경을 갖춘 지상에, 아이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자유로운 보행을 위한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쾌적함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어린이집 등 편리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서대구 반도유보라 센텀’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견본주택 내 소독게이트(분사식소독기),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장갑, 덧신 등을 구비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대구 반도유보라 센텀’의 청약 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순서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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