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편슬기 기자)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이 최근 가맹점주들을 초청해 본사에서 자동화기기 시연회를 개최해 호평을 얻었다.

바르다김선생은 자동화기기 도입으로 인한 매장 운영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효과를 선보이기 위해 시연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시연회에서 바르다김선생은 ▲라이스 시트기 ▲김밥 절단기 ▲키오스크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라이스 시트기는 시연회에 참석한 점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라이스 시트기는 김에 밥알을 일정한 두께로 고르게 펴주는 기계로, 김밥 절단기와 함께 사용하면 김밥 한 줄을 만드는데 시간과 노동력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으며 퀄리티 또한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많은 프랜차이즈 매장이 도입하고 있는 키오스크 역시 점주들의 눈길을 끌었다.

키오스크는 주문과 결제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고객 입장에서는 메뉴를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줘 테이블 회전율은 물론 인력을 단축시킬 수 있어 장기적인 시점에서 바라봤을 때 점주에게 금전적 부담을 덜어준다.

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사람이 직접 처리하는 경우와 자동화기기를 통해 처리하는 경우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었다”며 “자동화기기가 매장 점원의 피로도를 낮추고 주문 처리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점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다김선생은 오는 3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서울과 본사에서 진행하는 창업설명회를 통해 바르다김선생 창업과 매장운영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