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출시 앞두고 SNS 등에서 증정 이벤트 진행

▲ 최근 주목받고 있는 히말라야 핑크 소금을 사용한 꼬북칩 신제품이 출시됐다(사진=오리온 제공). © 편슬기 기자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샴푸, 치약, 조리용 소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히말라야 소금이 오리온의 꼬북칩과 만나 새로운 맛을 선보인다.

오리온이 최근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한 신제품 ‘꼬북칩 히말라야 소금 맛’을 출시한다.

꼬북칩 히말라야 소금 맛은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해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히말라야 소금은 풍부한 미네랄과 자극적이지 않은 짠맛으로 고급 요리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어 일명 ‘귀족 소금’이라 불리며, 국내 스낵 중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한 제품은 꼬북칩이 처음이다.

꼬북칩 히말라야 소금 맛은 네 겹이 주는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남녀노소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제품 개발 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히말라야 소금의 깔끔함과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울린다” “자극적이지 않아 많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등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우선, ‘꼬북칩 히말라야 소금 맛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0명에게 꼬북칩 히말라야 소금 맛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장품 브랜드 히말라야코리아와 손잡고 ‘꼬북칩 히말라야 소금 맛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오는 12일부터 온라인몰에서 히말라야 화장품 구매 시 꼬북칩 히말라야 소금 맛 체험백(20g)을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인 꼬북칩은 출시 1년 6개월 만에 6200만 봉을 판매하며 ‘국민스낵’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 5월에는 중국에서도 현지명 ‘랑리거랑(浪里个浪)’으로 출시해 누적 판매량 3400만 봉을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원재료 선택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외에서 꼬북칩 열풍을 다시 한 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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