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ㆍ일당ㆍ수술 담보로 폭넓은 질병ㆍ상해 보장까지

▲ 현대해상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경도 치매부터 보장하는 보험을 출시했다(사진=현대해상 제공). © 편슬기 기자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치매와 간병 담보로 부담을 안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인 보험 상품이 새롭게 출시됐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ㆍ박찬종)은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치매보장 강화와 다양한 질병ㆍ상해 담보를 신설한 간병 보험 신상품 ‘든든한건강플러스간병보험’을 20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도입해 보험료가 비교적 높은 치매 및 간병 담보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또한, 장기 요양 1~4등급 판정 외에도 치매 초기 단계부터 보장하는 경도 이상 치매 진단 담보를 신설해 치매 보장을 강화하는 한편, 3대 질병(암ㆍ뇌졸중ㆍ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등 각종 ▲진단 ▲일당 ▲수술 담보를 추가해 다양한 질병ㆍ상해에 대해 종합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90ㆍ100세 만기로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는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1종(표준형)과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2종(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장기요양 1~4등급 진단이나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 장해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줘, 간병상태의 고객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했다.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박재관 부장은 “노후대비를 위해 장기간 계약을 유지해야 하는 간병 보험인 만큼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덜고 간병 및 건강 보장은 강화한 상품”이라며, “고령화 시대에 고객의 노후대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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