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팅 기술과 자체 청소 기능 강화

▲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플러스'를 23일 출시했다(사진=KT&G 제공).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지난해 11월 출시 후 꾸준히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릴'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후속 모델로 2차 전자담배 전쟁을 예고했다.

KT&G는히팅 기술과 자체 청소 기능을 탑재한 궐련형 전자담배 '릴 플러스'를 23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릴 플러스'는 '릴'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크게 반영했다는 평이다.

듀얼히팅 기술을 적용해 전용 스틱에 열 접촉 면적을 넓혀 열이 골고루 닿게 해 부드럽고 균일한 흡연감을 마지막까지 유지하도록 했다.

또 화이트 클린 시스템을 장착해 히터에 쌓인 잔여 찌꺼기를 기존의 가열 청소 기능보다 편하게 제거할 수 있어 더욱 청결된 상태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디바이스 외관을 부드럽게 코팅해 섬세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으며, 색상은 기존 화이트와 블루에서 다크 네이비가 추가돼 총 3종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릴 플러스'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 원으로 할인쿠폰 적용시 8만3천원에 구입 가능하며, 기존 '릴'을 구매하기 위해 할인쿠폰을 발급받았던 소비자들도 1회 한해 추가 발급 가능하다.

아울러 '릴 플러스' 출시 기념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만 명에게 전용 캡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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