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율성 높일 것으로 기대"

▲ (사진=동원그룹)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동원그룹이 사내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카카오워크를 도입했다.

카카오워크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종합 업무 플랫폼이다.화상회의, 근태관리, 전자결재 등 솔루션을 탑재하고 있다.

27일 동원그룹은 최근 기존 사내 인트라넷이 갖고 있던 부서별 조직도와 전자결재 시스템을 카카오워크와 연동했다고 밝혔다.

향후 동원 엔터프라이즈 IT 본부에서 임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검토, 부서별 맞춤 카카오워크 기능을 추가로 개발한다는 설명이다.

동원그룹은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업무진행 및 협업 플랫폼 도입이 필수적인 과제가 된 만큼, 카카오워크 도입이 전사 수준의 업무 성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원엔터프라이즈 IT본부 관계자는 "카카오워크는 비대면 시대에 필수적인 업무 기능과 보안성을 갖춘 협업 툴"이라며 "그룹 전체에 카카오워크를 도입함으로써 모바일 기반 업무 인프라와 기업 문화를 조성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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