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8/2 '품품 프로젝트2' 전시회 개최

▲ '품품 프로젝트' 포스터(사진=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은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수상자 후속관리로 대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화솔루션의 후원으로 '품품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품품 프로젝트2'는 6명의 장애인 작가와 24명의 도예 전공 대학 및 대학원생이 팀을 이루어 작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제품으로 개발했다. 홍익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의 각 지도교수가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탄생된 '품품 프로젝트2'의 제품들은 오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해 있는 KCDF갤러리 1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전시는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설면적당 인원 수를 제한(6m²당 1명)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된다.

또, 오는 11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는 2021 공예트렌드페어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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