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는 1명 늘어 1904명, 치명률 1.43%


(팝콘뉴스=정찬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500명 대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8명 늘어난 누적 13만 2818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19명)보다 91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06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해외유입 포함 지역별로는 서울 172명, 경기 137명, 강원 25명, 대구 23명, 경북 21명, 인천 16명, 충남 15명, 경남 15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90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3%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 2006명 늘어 총 374만 5934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7.23%다. 2차 신규 접종자는 9만 8948명 추가돼 현재까지 총 103만 9642명으로 접종률은 2.0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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