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시민 에세이 공모전... 오는 31일까지 접수

▲ (사진=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가 바꿔야 할 성차별적인 의례문화를 주제로 한 시민 에세이 공모전 '이런 '식'이면 곤란해' 접수를 받고 있다.

서울시민이거나 서울시 소재의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는 ▲불편사례(불편했던 결혼식·장례식) ▲개선사례(조금 특별했던 결혼식·장례식) ▲새로운 아이디어(내가 꿈꾸는 성평등한 결혼식·장례식) 등 여섯 개 분야다.

분량은 한글 3,000자에서 5,000자 안쪽으로,출품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동의서를 내려받아 홈페이지에 표기된 이메일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작은 오는 6월 30일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분야별로 최우수작 한 편, 우수작 두 편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18명에게는 최우수작 각 50만 원, 우수작 각 20만 원 등 총 54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수상작은 이후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가 제작하는 보고서, 보도자료, 책자, 현수막, 카드뉴스 등 캠페인 진행 시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자가 요청하면 활용 시 익명표기가 가능하다.

공모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헝평등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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