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영화] 어린이날 애니메이션 '극장판 콩순이'·'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外

가정의 달 맞아 애니메이션, 스럴러,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소재

정찬혁 기자 | 기사입력 2021/05/02 [09:01]

[개봉예정영화] 어린이날 애니메이션 '극장판 콩순이'·'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外

가정의 달 맞아 애니메이션, 스럴러,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소재

정찬혁 기자 | 입력 : 2021/05/02 [09:01]

▲ 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스틸(사진=유니버설 픽쳐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 '비와 당신의 이야기', '더 스파이', '내일의 기억' 등 다채로운 색을 지닌 신작들이 관객의 폭을 넓히는 가운데, 5월 첫째 주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 대거 개봉한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은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극장판 콩순이: 장난감나라 대모험', '아이들은 즐겁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등이 개봉한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동굴을 떠나 집을 찾아 나선 '크루즈 패밀리'가 진화된 인류 '베터맨 패밀리'를 만나 벌어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13년 개봉한 '크루즈 패밀리'의 속편이자, '드래곤 길들이기', '보스 베이비'를 제작한 드림웍스의 2021년 첫 번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크루즈 패밀리'부터 더빙 캐스트로 호흡을 맞춘 엠마 스톤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물론,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켈리 마리 트란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더빙 캐스트를 맡았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4DX는 4DX 관람객을 대상으로 패밀리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 영화 '극장판 콩순이: 장난감나라 대모험' 스틸(사진=NEW)  © 팝콘뉴스


국내 애니메이션 '극장판 콩순이: 장난감나라 대모험'도 어린이날 가족 관객을 만난다.

 

'극장판 콩순이: 장난감나라 대모험'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의 첫 번째 극장판이다. 지난 1999년 탄생한 완구 캐릭터 콩순이는 2014년부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을 선보였다.

 

'극장판 콩순이: 장난감나라 대모험'은 장난감나라로 사라진 가족을 찾으러 떠난 콩순이와 친구들의 '우당탕탕 콩짝발랄' 모험을 다루고 있다.

 

'아이들은 즐겁다'는 평점 9.95를 기록한 허5파6 작가의 동명 웹툰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9살 다이가 엄마와의 이별이 가까워졌음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어른들 몰래 떠나는 여행과 마지막 인사를 담았다.

 

'아이들은 즐겁다'는 아이들을 둘러싼 세계를 담담하게 그려낸 동시에 주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었던 원작의 정서를 최대한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여기에 다이가 친구들과 함께 어른들 몰래 엄마를 만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는 영화만의 새로운 여정을 더해 따뜻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차세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이끌어 갈 촉망받는 작가로 꼽히는 마이클 코리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안젤리나 졸리가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공수소방대원 역을 맡아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니콜라스 홀트가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악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예정보다 개봉일을 앞당겨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 영화 '학교 가는 길' 스틸(사진=영화사 진진)  © 팝콘뉴스


'학교 가는 길'은 강서 특수학교인 서진학교의 개교를 위해 무릎까지 꿇는 강단과 용기로 17년째 멈춰 있던 서울 시내 신규 특수학교 설립을 이끌어 낸 용감한 어머니들의 사연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는 지난 2017년 특수학교 설립 관련 2차 주민토론회 현장부터 개교까지의 순간을 그렸다. 특히 2차 주민토론회 현장은 강서 특수학교인 서진학교의 개교를 위해 장애 학생 부모들이 무릎으로 꿇고 호소해 한국 사회에 반향을 일으켰다.

 

'학교 가는 길'은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과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작, 제25회 인천인권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배드 헤어'는 곱슬 머리 때문에 늘 무시당하던 VJ 지망생 애나가 특별한 미용실을 찾아 완벽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호러 무비다. 

 

제30회 선댄스영화제에서 데뷔작 '캠퍼스 오바마 전쟁'으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저스틴 시미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불멸의 밤' 섹션에 초청됐으며, 저스틴 시미엔 감독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차별'이라는 소재를 공포 장르와 결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