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거주 독거노인,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에 농산물 꾸러미 전달

▲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농춘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6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NH농협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이 지난 8일 농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6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감자, 사과, 애호박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담은 농산물 꾸러미는 6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전국의 농촌 소외계층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이는 약 1억 원 상당이다.

  

농협은행 SNS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에 응원 댓글을 남겨 건당 천 원씩 농협은행이 기부금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일반 국민들 역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돼있다.

  

손병환 은행장은 “이번 친환경 농산물 전달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과 농촌 소외계층 모두를 지원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이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촌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농협 은행이 농촌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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