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사 최초 “차량번호 검색 서비스” 선보일 예정

▲ 금호타이어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회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여 새롭게 오픈한다(사진=금호타이어).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회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여 새롭게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는 금호타이어의 법인, 지사가 있는 각국의 홈페이지를 통합하여 일관성 있게 개편 및 재편성해 사용 편리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접속 지역에 따라 각 법인ㆍ지사별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하는 ‘Smart Konnect’ 시스템을 적용한다. 현재는 한국에 우선 적용했으나 오는 7월까지 총 18개국의 총 19개 언어로 모두 적용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 시 동영상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의 전체면으로 활용해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 로로’를 활용한 로고송과 2020년 금호타이어 광고모델 치어리더 박기량의 광고제작현장, 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 엑스타 레이싱팀 주행 영상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달 말, 금호타이어가 새롭게 제공하는 “차량번호 검색 서비스”는 국내 3사 중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서비스로 고객은 차량번호와 소유주 정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본인 차량에 맞는 타이어 사이즈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금호타이어가 판매하고 있는 해당 사이즈의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새롭게 개편한 통합 홈페이지는 금호타이어의 고객서비스와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콘텐츠 제공에 중점을 둬 제작했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국내는 물론 해외 9개 판매법인과 11개 지사ㆍ사무소를 거점으로 18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유럽ㆍ북미 시장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임러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생산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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