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 헤매던 삼성전자 협력사 직원 결국 사망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

신영호 기자 | 입력 : 2018/09/12 [16:38]

▲ ‘삼성반도체 이산화탄소 누출 노동자 사망 사고 대책위원회‘가 12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뉴시스)


(팝콘뉴스=신영호 기자)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로 의식을 잃고 사경을 헤매던 협력사 직원이 병원 치료 8일만에 숨졌다. 

 

12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협력업체 김모 씨가 이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숨졌다.

 

김 씨는 지난 4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소화용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로 의식을 잃은 뒤 이 병원으로 옮겨져 8일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김씨의 사망으로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김씨와 함께 병원으로 옮겨진 20대 A씨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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