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천원의 아침밥'(사진=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천원의 아침밥'(사진=부영그룹)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 ) 부영그룹이 재정지원에 참여 중인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이달 8일부터 오는 6월 22일(2학기 일정은 추후 공지)까지 학생들에게 천 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천 원으로 쌀 가공품으로 구성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창신대학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천 원의 아침밥 메뉴 확인이 가능하며, 천 원만 부담하면 따뜻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학생들은 "아침 식사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반신반의했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근 총장은 "재학생들이 든든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학생 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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