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로 당당히 이름 올려

(팝콘뉴스=손지윤 기자)

최근 에이프릴스킨의 이주광, 김병훈 공동대표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17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에 선정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에이프릴스킨 (좌)이주광, (우)김병훈 공동대표. ©에이프릴스킨 제공

에이프릴스킨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에 한국인 창업자 18명이 선정됐고, 그 중 에이프릴스킨의 이주광, 김병훈 공동대표가 유통·전자상거래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주광, 김병훈 공동대표는 '2017년 비상할 대한민국 10대 스타트업(10 South Korean Startups Breaking Out In 2017)'에 선정된 이후, 포브스지에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브스는 '2014년에 창립한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의 이주광, 김병훈 대표가 한국에서 최초로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을 마케팅에 활용해 빠른 속도로 천 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했으며, 젊은 블로거들이 그들의 대표 제품인 매직 스톤 비누를 체험해보는 실험적인 발상의 영상을 찍어 거대한 판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프릴스킨의 이주광, 김병훈 공동대표는 “에이프릴스킨이 포브스지 선정 대한민국 10대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되고 연이어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로 거론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에이프릴스킨이 최근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K뷰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차별적이고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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