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 ‘안면거상술’, ‘V라인 리프팅’, ‘실 리프팅’ 등 맞춤형으로

(팝콘뉴스=나소리 기자)

쥬얼리성형외과가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까지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밝혔다.

15일 쥬얼리 성형외과는 자연스럽게 얼굴의 탄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얼굴 리프팅'을 꼽았다.

노화의 상징인 주름. 피부 처짐과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지만 이 때문에 인상이 변하기 시작한다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

팔자주름이 깊어짐에 따라 살이 처지고 턱살이 늘어나 자칫 무기력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노화현상은 40~50대 중년들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최근 20대도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로 피부 탄력이 떨어져 제 나이보다 들어 보이기도 한다.

▲ 리프팅 홍보 모델 ©쥬얼리성형외과 제공
이에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자연스럽게 탄력을 되찾을 수 있는 '얼굴 리프팅'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얼굴 리프팅은 대표적으로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에 효과적인 '안면거상술'과 얼굴을 갸름하게 해주는 'V라인 리프팅', 팔자주름과 처진 볼 등에 효과적인 '실 리프팅'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모든 연령대가 같은 리프팅을 받으면 안 된다는 것.

20~30대는 피부 노화 속도나 처짐이 40~50대보다 늦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한 '실 리프팅'만으로 피부 탄력을 되찾을 수 있다.

이 밖에 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을 만드는 'V라인 리프팅'도 각광을 받고 있다.

반면 노화가 진행돼 주름의 깊이도 20~30대보다 깊은 중장년층은 양쪽 귀 옆을 절개해 얼굴을 팽팽하게 당겨주는 '안면거상술'을 받는 것이 좋다.

축 처진 볼살과 입가의 팔자주름, 턱 선 등을 위로 당겨줘 전체적으로 얼굴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에 효과적이다.

쥬얼리성형외과 백인수 원장은 “얼굴 리프팅이라고 하면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많이 한다고 알려졌는데 최근 피부 노화현상으로 인해 20대 후반의 환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령대가 모두 다른 만큼 노화가 어느 정도 시작됐는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피부층의 두께, 피하조직의 탄력, 턱 근육 발달 정도 등을 분석한 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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