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전 좌석 예매 시행


(팝콘뉴스=정찬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4128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 4128명 늘어나 누적 2150만 2164명을 기록했다.

지난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5만 1748명→13만 7204명→12만 8714명→12만 4592명→11만 9603명→6만 2078명→8만 412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2명 늘어 563명이 나왔다. 신규 사망자는 3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5710명(치명률 0.12%)이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추석 승차권을 16∼18일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한다.

코레일은 코로나19 이후 2020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 창 쪽 좌석만 판매했지만, 이번 추석은 2년 만에 전 좌석 예매를 시행한다.

예매 대상은 오는 9월 8∼12일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1인당 1회 6장(왕복 12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잔여석은 18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과 역 창구 등 오프라인에서도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팝콘뉴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