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주행 서빙 로봇에 대한 물류, 배송, 설치 등 제품 구매 이후 모든 서비스 담당

▲ (왼쪽부터) 로보와이드 길진형 상무이사, 위니아에이드 정창규 상무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대표 백성식)가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전문업체인 '로보와이드'와 로봇 공급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22일 로보와이드가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하는 자율 주행 서빙 로봇 '세그웨이 서브봇 S1'에 관한 것으로, 위니아에이드는 해당 제품의 물류, 배송, 설치 등의 제품 구매 이후의 모든 서비스를 총괄한다.

위니아에이드는 '세그웨이 서브봇 S1'의 국내 물류 및 배송을 전담한다. 로봇 관련 전문 교육을 받은 기술 엔지니어들이 자율 주행 서빙 로봇을 안전하게 직접 배송하고,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설치를 지원한다.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로봇 수리에 특화된 인력들이 전문적인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

위니아에이드는 전국 각지에 풍부한 물류 인프라와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높은 고객 응대력을 통해 서빙 로봇을 대여∙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로보와이드와의 제휴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로봇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위니아에이드는 앞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군 및 비즈니스 발굴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를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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