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8일 인사동 KCDF 갤러리 전시

▲ (사진=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한국재활재단(이사장 윤영노)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이 주관하는 제17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의 시상식이 오는 3일 개최된다.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장애인의 예술활동 증진 및 장애인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2022년 17회에 이르기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총 309명의 장애인이 참여했으며 129개 작품(창작부문 89점, 생활용품부문 40점)이 출품돼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상금 1410만 원을 장애도예작가들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8월 3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공모전 입선작들은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해 있는 KCDF갤러리 제1, 2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서는 전시 관람 SNS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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