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교육감 선거 관심 유도, 교육 관련 질의응답

▲ '학교를 이렇게 바꾸겠어' 설문조사 이벤트 질문 화면(사진=옥소폴리틱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정치 데이터 플랫폼 옥소폴리틱스(공동대표 유호현·유찬현)는 오는 6월 1일로 다가온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학교, 이렇게 바꾸겠어'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9년 트위터, 에어비앤비 엔지니어 출신의 유호현 공동대표가 형제 유찬현과 함께 설립한 옥소폴리틱스는 현재 총 회원 수 10만 5천여 명을 보유한 온라인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매일 그날그날의 대중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정치 사회 이슈를 선정해 오픈하면, ○, △, X 투표와 댓글로 참여할 수 있고, 해당 주제에 관해 정치 성향이 다른 다양한 유저들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다.

19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 이벤트는 '교육'과 관련해 제시되는 질문에 간단하게 응답하고 댓글도 달 수 있다.

질문은 ▲요즘 학력저하가 문제란 교육감 후보들 지적! 맞는 얘긴가요 틀린 얘긴가요? ▲일부 후보들 말대로 전국 학력 평가를 부활시키는 게 좋을까요? ▲자율형 사립고와 과학고·외고 같은 특목고는 유지해야 할까요? 등 총 8개가 제시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겐 아이패드(1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50명) 등이 제공된다.

한편 설문조사 내용 중 10대들의 응답 결과만 골라 '함께 만드는 내일' MBC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방송에서 소개한다.

옥소폴리틱스 관계자는 "백년대계 교육 정책을 책임지는 총 17명의 전국 시도 교육감을 뽑는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성숙한 토론문화가 존재하는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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