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한 주간 17.41% 급등...“상승세 아무도 못말려”

▲ TS트릴리온 로고 ©팝콘뉴스

(팝콘뉴스=임석순 기자)주식시장이 새해 들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팝콘스타클럽 구성종목 중 TS트릴리온이 지난 한 주간 또다시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TS트릴리온은 21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지난 한 주간도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S트릴리온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한 주간 17.41% 상승한 1855원에 마감해 팝콘스타클럽 구성종목 중 주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도 1719억 원이다.

연초 대선주자들의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등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타고 있지만 대선 테마주 특성상 다소 과열된 양상도 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의료 플랫폼 개발 전문 업체와 협업해 모방이식 전문 플랫폼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생활용품 제조, 판매 위주 사업에서 탈모의료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기업 역량을 확장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 중 게임주인 넷마블과 컴투스도 각각 7.24%와 5.48% 상승하며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반면, 대웅제약과 DL이앤씨 등은 10% 넘는 하락률을 기록하며 부진했다.대웅제약은 한 주간 17.41% 하락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DL이앤씨는 10.59% 하락했다.

21일 종가 기준 팝콘스타클럽 62개사의 시가총액은 925조8130억 원으로 일주일 동안 1.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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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기준 팝콘스타클럽 주가 상승률 상위 5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21일 종가, 주간 등락폭, 주간 등락률 순이다.

1위 TS트릴리온 1855원 +275원 (17.41%) ▲2위 넷마블 11만8500원 +8000원 (7.24%) ▲3위 삼성SDI 68만4000원 +37000원 (5.72%) ▲4위 컴투스 13만6600원 +7100원 (5.48%) ▲5위 아모레퍼시픽 15만9500원 +7500원 (4.93%)

팝콘 스타클럽 주간 주가하락률 상위 5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1위 대웅제약 13만4500원 -25500원 (-15.94%) ▲2위 DL이앤씨 11만4000원 -13500원 (-10.59%) ▲3위 LG전자 13만3500원 -12500원 (-8.56%) ▲4위 한샘 7만8400원 -6500원 (-7.66%) ▲5위 GS건설 3만9850원 -3150원 (-7.33%)

'팝콘스타클럽'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열정'을 품고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로 팝콘뉴스 독자들의 추천을 받은 기업 62개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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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스타클럽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순서는 시가총액 순)

삼성전자, NAVER, 카카오, 삼성SDI, 현대차, 삼성물산, LG전자, SK텔레콤, LG생활건강, KB금융, 신한지주, 엔씨소프트, 하나금융지주, 아모레퍼시픽, KT&G, 삼성화재, 넷마블, KT,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오리온, 이마트, 삼성증권, DB손해보험, CJ대한통운, GS건설, NH투자증권, GS리테일, CJ ENM, 키움증권, 롯데쇼핑, 한화생명, 대우건설, 한샘, DL이앤씨, 하이트진로, 현대해상, LS, 현대백화점, 오뚜기, 대웅제약, 농심, 롯데칠성, 컴투스, 보령제약, 골프존, 대상, 롯데제과, 애경산업, 매일유업, 한글과컴퓨터, 빙그레, 교촌에프앤비, SK증권, 넥슨지티, 남양유업, DB금융투자, 흥국화재, 에이블씨엔씨, TS트릴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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