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 바다가 공존하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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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 이번 주 나들이 추천지로 제2의 수도라고 불리는 부산 곳곳의 명소를 소개한다.

1. 광안리해수욕장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 연중개방 / 주차가능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인 도심 속 해변이다. 주변에 다양한 체험,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어 배가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밤이 되면 반짝이는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나볼 수 있다.

2. 감천문화마을

부산 사하구 감내2로 203 / 주차가능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 계단식으로 집들이 질서정연하게 있으며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이런 특색과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시작한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지금의 알록달록 볼거리가 많은 명소가 되었다.

3.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 / 유료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해, 해안 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 열차와 해운대 스카이 캡슐을 운행한다. 느긋하게 신비롭고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4. 더베이 10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52 / 주차가능

문화와 예술을 위한 공간, 바다가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더베이는 해운대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많은 관광객이 야경 명소로 찾는 곳이다. 맞은편 마린시티와 그 아래로 흐르는 물에 비친 마린시티의 아름다운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으며, 반짝이는 야경을 보며 맛있는 음식과 신나는 음악, 사람들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5. 죽성성당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 / 연중무휴

드라마 '드림' 촬영지로 유명한 기장 죽성성당. 작은 어촌 마을, 푸른 바닷가를 배경으로 붉은 성당의 지붕. 많은 여행객들이 산책 혹은 드라이브를 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중세 시대의 바닷가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성당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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