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교육지원, 기금운용 금융지원 등 협업

▲ (사진=하나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가 대상 금융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1일 하나은행은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대표 전창열, 이하 프리즘)과 '청년창업 상생협력 금융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즘은 전국 대학 창업·개발동아리, 예비창업자가 모인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단체로 건강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창업동아리,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금융 교육지원 ▲청년창업가를 위한 대면 및 비대면 금융상품, 서비스 전반적인 지원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기금운용 금융지원 ▲스타트업 발굴, 육성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공유한다.

또한, 프리즘이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하나은행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청년창업가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과 금융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창업의 활성화 기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5년부터 스타트업 발굴·협업 육성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창업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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