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단체, 개인 후원 등 '따뜻한 정' 모여

▲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한가We(위) 정(情)택트' 모습(사진=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위한 '한가We(위) 정(情)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가위 정택트'는 복지관 후원금 모집을 통해 코로나19 시기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복지관은 지난 8월부터 후원 개발했으며, 지역사회의 단체 후원 14곳, 개인 후원자 33명의 온정이 모아져 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문동팔 관장은 "단체후원뿐만 아니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 또한 개인후원에 동참해주셔서 감동했다"라며 "함께 사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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