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일 수박주스, 1인 빙수 등 높은 판매고 올려

▲ (사진=이디야커피)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여름 메뉴들이 혹서기 고객들의 마음을 식히며 사랑받고 있다.

이디야커피가 지난 5월 출시한 '1인 빙수' 2종은 지난 6월 한 달간 35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1인 빙수'는 혼디족(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기존 빙수 제품을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작은 사이즈 용기에 담았다.

'팥인절미 1인 빙수'는 연유 샤베트와 클래식한 팥 베이스의 얼음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통팥, 고소한 인절미를 더했다. '망고요거트 1인 빙수'는 망고 샤베트와 요거트 베이스의 얼음에 상큼한 아이스크림, 치즈케익을 한 데 넣은 것이 특징이다.

'생과일 수박주스'의 인기도 못지 않다.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의 국내산 고품질 수박을 얼리지 않고바로 갈아넣어, 제철 수박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 일주일만에 10만 장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이디야커피가 매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생과일 음료인 해당 제품은 오는 8월 15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판매된다.

얼음과 원재료를 함께 갈아넣는 플랫치노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여름 시즌 대용량 엑스트라 사이즈로 선보인 플랫치노 신메뉴 '갤럭시치노' 2종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일 평균 1만 잔 이상 판매되는 등 사랑받고 있다.

갤럭시치노는 우주를 연상케하는 영롱한 색감이 특징인 음료로 비주얼과 달리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인 음료다.

'오로라 갤럭시치노'는 밤하늘에 별이 떨어지는 듯한 비주얼의 보라색 음료로 참외의 청량함과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샤인파인 갤럭시치노'는 해변가의 붉은 석양을 보는 듯한 즐거움과 함께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맛이 강조된 음료다.

오는 9월 30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된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선보인 여름 시즌 메뉴들이 소비자에게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 서비스를 통해 취향에 맞는 메뉴를 즐기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갤럭시치노 판매 호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갤럭시치노 더블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이나 이디야오더를 통해 갤럭시치노를 주문한 후 이디야멤버스 스탬프 적립 시 갤럭시치노 음료 당 스탬프 1개가 추가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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