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계절 여름, 차단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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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무더운 날씨와 함께 찾아오는 '벌레'의 계절, 여름이다. 여름철 대표 주자인 모기를 시작으로 초파리, 나방, 진드기 등 온갖 벌레들이 활개를 친다. 벌레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피부를 물어 간지럽게 하고, 주변에서 왔다 갔다 신경 쓰이게 하며, 잠을 자는 중 귓가에서 위잉~ 거리는 소리에 잠을 설치게 하는, 여간 귀찮은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이처럼 물렸다 하면 피부를 빨갛게 부풀어 오르게 해 흉터까지 남기는 등 벌레로 인해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름철 벌레 퇴치 및 예방 꿀팁'을 소개한다.

1. 투명한 비닐에 물 넣어 걸어 두기

투명한 비닐장갑이나 비닐봉지에 물을 담아 밀봉한 후 창가, 벽, 천장에 걸어 두면 빛이 반사되어 벌레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고 도망간다고 한다. 다만, 처음 며칠은 효과가 있지만 이후에는 물주머니가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걸 알고 벌레들이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해 장기적으론 비추천한다.

2. 배수구 청소 잘하기

벌레들은 화장실 배수구나 싱크대 배수구 등 물이 있고 더러운 곳에서 생성되기도 하고 배수구를 통해 집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배수구를 베이킹소다, 뜨거운 물, 세제 등으로 자주 소독해서 벌레의 번식을 돕는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3. 모기장 설치해서 벌레 침입 차단하기

창문 혹은 이부자리에 전용 모기장을 설치해 크고 작은 벌레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

4. 벌레 퇴치약 사용하기

배수구, 쓰레기통, 창문 틀 등 벌레가 생기기 좋은 장소에 살충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그러나 화학약품 사용을 꺼리는 사람이라면 계피·편백수(피톤치드) 스프레이 사용 추천.

5. 벌레 퇴치기 사용하기

전기 파리채, 초음파 혹은 전기 벌레 퇴치기, 모기향 등을 사용해 쉽게 벌레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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