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날씨, 불쾌지수 높이고 악취 유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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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덥고 습한 계절, 여름. 높아진 온도만큼 습도도 함께 높아진다. 습한 날씨는 불쾌지수를 높이고 곰팡이를 생성시켜 악취를 유발하는 등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올여름, 뽀송뽀송한 하절기를 보내기 위해 여름철 적정 습도와 실내 습도 관리법을 소개한다.

여름철 적정 습도

우리 몸에 가장 부담이 적은 온도는 18℃이며 15℃~20℃에서 쾌적함을 느낀다고 한다.

습도는 40~70%에서 쾌적함을 느끼고 활동하기 좋다. 온도가 올라가면 습도가 낮아져야 불쾌감을 느끼지 않는다.

습도 관리법

1. 숯 놓아두기

숯은 습기 제거에 탁월한 천연 재료다. 숯 표면의 구멍이 수분을 흡수하고 공기 중 나쁜 성분을 빨아들여 탈취 및 공기 청정의 역할을 한다. 실내 곳곳에 숯을 놓아두면 습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2. 화장실 문 열어두기

샤워 후 습해진 화장실 문을 닫아 놓으면 곰팡이가 번식하기 아주 좋은 조건이다. 샤워 후에는 화장실 문을 열어두고 환풍기를 틀어 놓거나 화장실 문 앞에 선풍기 혹은 제습기를 틀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신문지 이용하기

옷장이나 신발장 속에 신문지를 깔아 놓거나 사이사이에 넣어두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4. 공기정화 식물 활용하기

공기정화 식물은 증산작용을 통해 실내 수증기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로는 스투키, 산세베리아 등이 있다.

5. 제습기 돌리기

제습기를 통해 공기 중의 수분량을 쉽고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기기가 작동했을 때 따뜻한 바람이 생성돼 더운 날 사용은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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