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관리 및 인사평가 등에 활용 가능

▲ 워크스타일 사용 화면(사진=바인그룹).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바인그룹의 계열사 더세이브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재택근무 시행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재택근무 모니터링 시스템 '워크스타일'을 선보인다.

데브아지트 개발, 더세이브에서 B2B를 맡고 있는 워크스타일은 재택근무 관리솔루션으로 구성원이 업무시간 중 실제 PC사용 시간과 쉬는 시간을 측정하고 프로그램 활용 현황을 데이터 및 통계로 제공한다.

또한 파일 별 사용용도현황과 실사용 중인 화면캡쳐 기능까지 갖춰 객관적 데이터 자료를 확보하는데 효율적이다. 특히 캡쳐기능의 경우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SNS 등 캡쳐 금지 키워드 및 프로그램을 설정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을 비롯해 사용자인 구성원도 확인가능하며 자신의 업무 형태를 파악하는데 용이하다.

'워크스타일'은 기업의 인사를 담당하는 인사팀에서 각광받고 있다. 워크스타일을 도입한 기업 관계자는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구성원들의 재택근무를 평가하는 게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어 "워크스타일은 근태관리 및 개인 또는 부서의 일별, 주별, 월별로 업무 현황을 통계로 확인가능하고, 보이는 객관적인 자료들을 통해 성과관리와 더 나아가 인사평가에도 활용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세이브에서는 "재택근무는 이제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업무형태이다. 그만큼 서로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데이터 자료가 필수이다. 워크스타일을 통해 기업에서는 최상의 재택근무 관리 솔루션으로 구성원에게는 업무 성과를 인정받는 최고의 자율근무 시스템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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