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 한 점,컴플리케이션 3대 기능 탑재

▲ (사진=갤러리아)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관에서 스위스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의 '트래디셔널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에 들어온 동일 모델은 해당 제품 한 점뿐이다.

'컴플리케이션'은 고도의 조립∙조정 기술을 요구하는 복잡한 시계 기능이다. 이 기능 중 한 가지가 탑재된 시계를 '컴플리케이션 워치', 두 가지 이상 탑재된 시계를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워치'라고 한다.

해당 제품은 ▲투르비옹 ▲퍼페추얼 캘린더 ▲미닛 리피터 등 3대 컴플리케이션으로 알려진 세 개 기능이 모두 탑재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투르비옹은 중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계 오차를 최소화하고, 미닛 리피터는 분 단위 시간을 소리로 알려준다.

또한, 퍼페추얼 캘린더는 윤년∙윤달을 스스로 계산하여 불규칙한 날짜 변화를 정확하게 표시한다.

한편, 갤러리아는 앞서 해당 제품의 투르비옹 및 미닛 리피터 사운드를 담은 'ASMR 콘텐츠'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선보인 바 있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