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뷰티 및 의류·라이프스타일 상품 및 스파 서비스 등 제공

▲ 삼성물산 레이블씨가 론칭한 뱀포드가 25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백화점에 오픈했다 (사진=삼성물산)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 삼성물산 레이블씨가 론칭한 '뱀포드(BAMFORD)' 첫 매장이 25일 오픈했다.

뱀포드는 영국의 자연주의 토탈 뷰티 브랜드로 유기농과 동물복지, 지속가능성에 대한 철학에 바탕을 둔 친환경·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삶'을 핵심 가치와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신체적인 건강과 함께 정신적, 영적 건강을 모두 추구하는 생활방식을 지향한다.

이날 오픈한 뱀포드 매장은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서울' 백화점 2층에 화장품과 의류, 잡화, 스파(SPA)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로 오픈됐다.

레이블씨는 뱀포트 매장을 통해 바디케어/스킨케어 등 뷰티 상품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인다.

또 천연/유기농 스파 상품을 이용한 페이셜케어, 바디케어 서비스로 구성된 스파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명상과 사운드 힐링 등 몸과 마음, 정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웰니스(Wellness)문화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홍 해외상품1사업부 그룹장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뱀포드의 국내 첫 매장에서 상품뿐 아니라 스파, 힐링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뱀포드를 시작으로 클린 뷰티 드랜드 레이블씨 브랜딩을 강화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텅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깨끗한(Clean) 아름다움을 표방하는 브랜드를 선별(레이블, Label)해 소개한다는 의미의 레이블씨는 세계 주요 뷰티숍에서 판매하는 검증된 상품을 큐레이션 해 소개하는 삼성물산의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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