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스 효과와 염증반응 억제 이중작용

▲ 한미약품의 입술포진 치료제 '헤리엔톡'(사진=한미약품)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한미약품이 입술포진 치료제 '헤리엔톡'을 선보였다.

헤리엔톡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아시클로버 5%, 염증반응 억제 효과가 있는 히드로코르티손 1%를 함유한 일반 의약품이다.

입술포진이 발병하면, 병변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가려움, 따가움, 통증 등 불쾌한 증상이 발생한다.

물집이 터진 이후 궤양이나 딱지가 생기는 등 병증이 악화하기도 한다.

헤리엔톡은 항바이러스 및 염증반응 억제, 이중 작용을 하는 만큼 단순 포진이 궤양성 병변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고, 병변 면적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관계자는 "입술포진은 피로,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의 원인으로 흔하게 재발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있을 때 신속히 치료하고 관리해야 한다"면서 "항바이러스 효과와 염증반응 억제를 동시에 하는 헤리엔톡이 빈번한 입술포진으로 불편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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