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 홈카페 등 실내 취미생활 즐기는 소비자 층 겨냥

▲ 홈플러스가 '홈설족'을 겨냥한 설 선물세트 1000여 종을 선보인다(사진=홈플러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고향 방문 대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홈설(HOME+설날)족'이 늘면서 홈플러스가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선물로 대신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설 선물세트 1,000여 종을 선보인다.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다음달 13일까지 판매를 실시하며 12대 행사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마이홈플러스삼성/홈플러스스페셜신한/신한/삼성/KB국민/BC/우리/현대/농협/하나/씨티)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30%를 할인해 주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명절 이후까지 배송을 확대하고(2/8~13 주문 시 2/15~20 배송, 신선 제외),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온라인 주문 시 당일배송 등으로 고객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5일까지 30일간 진행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24% 신장한 '건강' 관련 품목 구성을 늘렸다. 고가의 선물을 구매하려는 고객 소비 추세와 명절 기간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선물가액 일시 상향 조정에 따라 10만 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도 확대했다. (이하 할인가 기준 표기)

대표 상품으로 축산은 한우 차별화 세트 품목 물량을 지난 설 대비 270% 늘렸다. ▲농협안심한우 1등급 정육 냉장세트(1등급 국거리 0.8kg/불고기 0.8kg) ▲농협안심한우 갈비 냉장세트(1등급갈비 2kg) ▲명품 한라봉 세트(12입) ▲샤르츠 트리플 혼합 세트(샤인머스캣 1/사과 4/배 2) ▲ASC 인증 완도전복세트(1kg 내외, 8~9미) ▲통영바다 이력제 은빛멸치세트 등 '건강' 품목 구색을 갖췄다.

'홈카페'와 '홈술'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홈코노미' 품목도 마련했다. ▲중국 우량예첨장(450mg*2, 잔 2입 세트) ▲중국 연태고량주(500mg*2, 잔 2입 세트) ▲칠레 까시에로리저브 까베네쇼비뇽/멜롯(2입세트) ▲프랑스 샤또 베사드/뒤바리 보르도(2입세트) 등 세계 주류와 홈술 안주로 손색없는 ▲존쿡델리미트 샤퀴테리아 세트 ▲시그니처 오븐로스팅 육포세트(5+1) 등을 선보인다.

▲싱글오리진 드립백 선물세트 ▲유기농녹차/건강청 선물세트 등 '시그니처' 홈카페 세트를 내놓고, ‘홈쿡러’의 손쉬운 끼니를 돕는 ▲쿠쿠 스피드팟( 품권 증정 제외) 등 가전용품도 판매한다.

'프리미엄' 세트로는 ▲1++등급한우 오마카세 냉장세트(1++등급 알등심 0.4kg/새우살 0.2kg/샤토브리앙 0.4kg/트러플소금∙오일, 50세트 한정) ▲블랙라벨 한우 토마호크 BBQ 스테이크 냉장세트(1+등급 토마호크 1.8kg/등심 0.8kg/채끝 0.8kg/BBQ 그리들, 0세트 한정)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 냉장세트(1+등급등심 2kg) ▲이력추적 참굴비세트 3호(국내산, 1.2kg, 10미) 등 49종을 내놨다.

한편, 익스프레스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안마의자, 만능요리팬 등 가전 9종을 사전예약 판매하고(상품권 증정 제외),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는 신한/삼성카드 구매 고객 대상 스티커 마일리지 행사(120개 점포에 한함)를 진행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귀성을 포기한 아쉬움을 선물로 대신하려는 명절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며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뿐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신선 농가와 중소 협력회사 지원을 위해 명절 기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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