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볼과 목이버섯, 오징어 후레이크 등 '씹는 재미'도 더해

▲ 농심이 쫄깃한 면발과 깔끔한 국물맛을 살린 '짬뽕건면'을 출시했다(사진=농심).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농심이 중화요리점 짬뽕의 맛을 살리면서 한층 깔끔한 맛이 특징인 '짬뽕건면'을 새롭게 출시한다.

짬뽕건면은 건면을 사용해 중화요리점에서 갓 뽑아낸 듯한 쫄깃한 면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려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밀도가 높아 갓 만들어낸 생면과 흡사한 식감이 난다.

또한, 농심은 면의 내ㆍ외층의 반죽 재료를 달리하는 '3층 제면법'으로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쫄깃한 이중 식감을 구현해냈다.

국물은 돈골 베이스의 깊고 진한 맛에 홍합과 오징어 등 해산물 재료를 넣어 시원한 맛을 한층 살렸다. 여기에 마늘을 넣은 후첨소스로 알싸한 매운 맛을 완성했다. 건면 특유의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는 평이다.

건더기 스프에는 홍합볼과 목이버섯, 조미 오징어 후레이크 등 짬뽕의 맛을 살리는 재료를 풍성하게 담아 씹는 재미도 더했다.

짬뽕건면의 열량은 기존 라면의 약 70% 수준인 375kcal로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면 요리를 후보로 놓고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맛있는 제품으로 건면의 매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의 대표적인 건면 제품으로는 신라면건면(2019 년), 둥지냉면(2008 년), 멸치칼국수(1997 년), 짜왕건면(2019 년), 메밀소바(2004 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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