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우리쌀로 제조, 저온 발효 및 숙성으로 부드러운 맛 특징

▲ 77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차례주 '백화수복' (사진=롯데칠성음료)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조상을 모시는 차례상에 올릴 차례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백화수복'은 대한민국 전통 대표 차례주로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이 담겨있다.

지난 1945년 출시된 이후 오늘날까지 77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는데, 단일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하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다.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77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5천 원대에서 1만 원대까지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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