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지원사업에 포스트코로나 대응 비대면 교육기부 활동 더해

▲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12월 17일 열린 2020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비대면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교육부 주최 제 9회 '2020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매년 적극적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금호타이어는지난 2015년, 2016년에 이어 2020년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6년부터 '희망의 공부방' 사업 등 교육기부 사업을 운영해온 바 있다. '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수도권 내 청소년 포함 저소득 가정에 PC, 가구 등을 지원하는 교육환경개선 사업이다. 현재까지 완공된 공부방은 총 23곳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교육활동으로 방향을 선회,▲교통안전 꾸러미 및 교통안전 동영상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10~11월) ▲사이버 폭력예방교육(10월) ▲학교폭력 예방 교육(12월) 등을 실시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금호타이어는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비대면 교육을 확대하며 단순 기부가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및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2월 교육부 주최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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