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점검 시 세탁기 및 김치냉장고 추가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 삼성전자서비스 수리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서비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삼성전자서비스가 겨울철 세탁기 및 김치냉장고 관리를 위한 '동절기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플러스케어 서비스'는 수리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 서비스 시 고객이 점검을 요청한 제품 외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하고 제품 사용 요령 등을 알려주는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맞춤형 사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절별 제품 사용 시기를 고려해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무더위가 시작되기 이전인 초여름에 에어컨 및 냉장고를, 김장철을 앞둔 초겨울에는 김치냉장고를, 한파로 동파가 발생할 수 있는 겨울에는 세탁기 등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난 3~6월에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약 3배 많은 고객들이 플러스케어 서비스로 에어컨, 냉장고 등 추가 무상점검을 받았다.

이번에 시행되는 '동절기 플러스케어 서비스'는 김치냉장고와 세탁디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하며, 점검 항목은 △세탁기 동파 예방을 위한 설치 위치 확인, 급/배수 호스 연결 상태 점검 △김치냉장고 김치 보관 및 온도 설정방법 안내 등이다.

특히, 올해 겨울은 지난해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되어 △드럼세탁기 배수펌프 잔수 제거 방법 안내 △전자동 세탁기 배수호스 점검 등 세탁기 결빙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 박성민 상무는 "고객들이 삼성전자 가전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동절기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겨울에도 세탁기 및 김치냉장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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