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돈 꾸러미 세트 구매 고객 선착순 2천 명에게 뒷다릿살 1kg 증정

▲ 한국마사회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하며, 경마공원 내 바로마켓에서 우리 농산품 및 돼지고기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한국마사회)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경마공원 내 위치한 바로마켓에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이와 함께 12일에는 한돈 드라이브스루 행사도 진행한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살리고, 우리 돈가를 돕기 위해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에 동참하며, 이번 행사를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10~11일 이틀 간 바로마켓 140개 농가가 참여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은 물론 친환경 가공품 중 일부 품목을 10% 이상 싸게 살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시행한다. 10일에는 장바구니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에코백 500개를, 11일에는 에코백 500개와 함께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 1,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어 12일에는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보쌈 한쌈 드라이브스루' 행사도 시행한다.

김장철을 맞아 수육용 앞다릿살 1kg, 삼겹살과 목살 각 500g으로 구성된 한돈 꾸러미 세트를 1만 8천 원에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구매고객 모두에게 한돈 뒷다릿살 1kg도 함께 증정한다. 1인 1세트 구매 가능하며,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마사회 역시 침체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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