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위해 창립 35주년 기념 행사 온라인으로 진행

▲ 교원그룹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온택트 창립 기념 행사를 2일 개최했다 (사진=교원그룹)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창립 35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업 영역별로 핵심경쟁력을 높일 것을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계방식으로 열린 창립 기념 행사에서 장 회장은 우선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힘써준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장평순 회장은 "'성공은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라며 자신의 영역에서 뚜렷한 목표와 의지를 가져야만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각 사업영역별로 핵심 경쟁력을 높여 교원그룹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함께하는 35주년 생일파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교원그룹 창립 35주년 기념식은 자사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창립기념사 영상 시청과 기념사, 우수 직원 시상 및 축하 영상 순으로 꾸며졌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힘써준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온택트 창립기념행사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사전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직원들의 참여로 완성된 '추억의 사진 전시회', 각 사업본부 임원들이 '교원가족(직원)에게 전하는 감사 영상', 출석 체크 이벤트 등 임직원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서로 얼굴을 맞대고 만나지는 못했지만 온라인으로 함께 모여 교류하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서 온택트 창립기념행사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들이 매우 좋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서로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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