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 1일 개막…자동차 '할인' 규모는?

소비자들은 "예년보다 많이"...업체들은 "글쎄"

편슬기 기자 | 기사입력 2020/10/30 [16:08]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 1일 개막…자동차 '할인' 규모는?

소비자들은 "예년보다 많이"...업체들은 "글쎄"

편슬기 기자 | 입력 : 2020/10/30 [16:08]

▲ 11월 1일부터 개최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사진=현대자동차).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내달 1일부터 시작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에서 '코리아자동차마켓' 행사도 같이 개최되면서 자동차 내수 판매가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도 다소나마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코세페의 ‘코리아자동차마켓’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 사가 참여해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코세페는 자동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을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19 코세페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까지 총 5개사가 참여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코세페 참여를 결정했다.

 

당시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소나타, 그랜저, 투싼 등 승용‧RV 주요 차종 1만 6,000대 대상 최소 3%에서 최대 10%의 할인 및 차종별 할인 혜택과 1%~2.5% 저금리 할부 혜택 등을 제공했다.

 

코세페 행사 첫날부터 선착순 계약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가 마련해둔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할인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기아자동차는 모닝, 레이, K5, 소렌토 등 총 8개 주요 차종을 2%에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자동차 구매 시 최저 20만 원에서 최대 18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캐시백 이벤트까지 실시돼 고객들이 실제 체감하는 할인폭은 더욱 높게 적용됐다.

 

쌍용자동차는 일시불 구매 시 3.5%의 개별소비세를 낮춰줬으며 최대 10%의 할인에 0.9% 초저리 할부를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해 구매자들의 이자 부담을 낮췄다.
 
렉스턴 스포츠&칸을 3.9/5.9%(최장 72/120개월) 할부 구매와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 구매 시 2%를 할인해 줬으며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는 선수금 없이 0.9~5.9%(최장 36~120개월)의 이율 또는 장기 할부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국지엠은 스파크 최대 12%(3,000대) 말리부 최대 15%(1,000대), 트랙스 최대 12%(700대), 이쿼녹스 최대 7%(230대), 임팔라 최대 13%(50대), 카마로 최대 9%(20대)의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20년형 SM6 GDe, TCe 구매 시 최대 250만 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 연장) 또는 현금 최대 200만 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TCe의 경우 200만 원 특별 할인과 재고할인 80만 원을 더해 최대 53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연말을 앞두고 자동차 업계는 재고 처리를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데, 코세페가 진행되며 업체들은 소비자에게 보다 큰 폭의 혜택을 제공해온 것이다. 이렇다 보니 다음주 열릴 코리아세일페스티벌 기간 중 완성차 업체의 서비스 혜택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소비가 잔뜩 위축된 만큼, 소비자들은 예년보다 혜택이 늘 기를 바라는 분위기이다. 

 

자동차 관련 주요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업체들이 어떤 모델을 얼마나 싸게 내놓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연말에 차를 교체하려는 직장인 변 모씨는 "연말을 앞두고 현대, 기아, 쌍용 등 주요 회사들이 신모델을 내놓고 있는데, 대기 수요가 많아 고민이 된다. 특히, 차를 받는 날이 너무 늦어지면 인하됐던 개별소비세도 추가 부담해야 해서 어떻게 할 지 생각 중이다. 차라리 코세페 기간 중에 할인 폭이 큰 차를 구입하면, 개소세 인하 혜택에 추가 할인까지 받고 또 빨리 차를 받을 수도 있어 업체들마다 세일을 진행하는 차를 유심히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업체들은 30일 오후까지 영업 회의 등을 거쳐 할인 대상 품목 및 범위, 혜택 등을 결정할 방침인데, 코세페 개막과 함께 공식적으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 코세페 대상이 됐던 차량과 이번 코세페 대상 판매 차량이 달라서 규모를 크다, 작다 비교하기엔 어렵다. 다만 혜택의 경우 일부 확대된 부분이 있어서 코세페 개막과 함께 나올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앞서 언급된 국산차 5개사가 2020 코세페에서 무이자 할부, 무상보증기간 연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혀, 올해 코세페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협회 관계자는 "자동차 업계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나름대로 각 사의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평소에 비해 매출을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15일이라는 짧은 기간과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이 겹쳐 매출이 얼마만큼 상승세를 기록할지 예측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0코리아세일페스타, 코세페, 자동차, 할인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