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종목 전 국가대표 선수 출신들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 도전기 그려

▲ 골프존의 방송 채널 스크린골프존이 전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크린골프 도전기 '국대클라쓰'를 론칭했다 (사진=골프존)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골프존의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 채널 '스크린골프존'이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스크린골프 대회 도전기를 담은 정규 방송 프로그램 '국대 클라쓰'를 방영한다.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윤석민, 두 명의 국가대표 선수 출신 출연진들이 '국대 클라쓰'에 출연해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은퇴 후 프로 볼링 선수 데뷔에 성공한 신수지 선수는 프로 골퍼에도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또, 윤석민 선수는 프로 골퍼를 능가할 정도의 장타자로 알려져 있어 두 출연자의 의외의 골프 실력이 관전포인트라고 골프존은 귀띔했다.

멘토 군단으로는 한국 여자 골프 선수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신지애 프로와 한국과 일본에서 통산 14승을 기록한 김하늘 프로, 스크린골프 대회 'GTOUR'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기원, 김지민 프로 등이 나서 두 명의 출연진에게 맞춤 레슨을 진행한다.

GATOUR(아마추어 스크린골프투어) 선수들과의 대결도 주목할 만하다.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두 선수니 만큼 스크린골프 대회 도전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사업부장은 "스크린골프존은 차별화된 콘셉트 기획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골프 방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다양한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은 물론 골프 미디어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대 클라쓰'는 국가대표 출신들의 스크린골프 대회 도전이라는 이색 콘셉트를 주제로 한 스크린골프존의 정규 방송 프로그램으로, 10월 1일부터 총 10주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골프존 유튜브 공식 채널과 스크린골프존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방송 일정은 스크린골프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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