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8일까지 내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 하늘 위에서 바라본 창신대학교 전경(사진=창신대학교).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부영그룹이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2020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영그룹의 아낌없는 지원에 창신대학교는 지방 대학들의 인구 급감으로 인한 신입생 부족 현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신입생 100% 모집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냈다.

2021년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에게도 부영그룹이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장학금 지원은 계열에 따라 등록금 포함 1년에 560만 원에서 824만 원 수준으로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창신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일정에 돌입한다. 총 2개 단과대학 14개 학과가 신입생을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인터넷 및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전인 11월 26일에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개설학과로는 ▲보건복지문화대학 –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식품영양학과, 경찰행정학과, 음악학과, 미용예술학과 ▲미래융합지식대학 – 항공기계공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소방방재공학과, 부동산금융학과, 중국비즈니스학과, 한국어교육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석사과정 – 일반대학원 간호학과(일반과정,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과정)와 소방방재공학과, 부동산대학원(부동산학전공, 경영학전공), 복지문화대학원(사회복지학과, 미용예술학과, 음악학과, 유아교육과) ▲박사과정 – 일반대학원 부동산경영학과(부동산학 전공, 경영학 전공) 등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강소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평생 멘토제와 졸업 후 추수지도제도인 'Follow-up survey'를 통해 맞춤형 취업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멘토 교수와의 상담 및 교양필수 교과목인 '맞춤형 진로설계'를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전문컨설턴트의 1:1 취업컨설팅 및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도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부영그룹을 포함한 250여 개의 회사와 연계해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전국 평균 취업률보다 10% 이상 높은 74.8%의 취업률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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